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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모든 것 ( 감성라이프)/요리

✅ 입맛 뚝! 더위에 지친 날,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여름 보양식 5가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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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운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바로 '입맛'입니다. 땀이 줄줄 흐르고, 조금만 움직여도 힘든 날엔 밥 생각조차 없죠. 하지만 이럴수록 제때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해요. 오늘은 입맛이 없어도 '한입'이 절로 들어가는 간단한 여름 보양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.

 

 

 

① 오이냉국 + 계란후라이 밥

새콤하면서도 시원한 오이냉국은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줍니다. 오이, 식초, 설탕, 소금, 참기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. 여기에 따끈한 밥과 반숙 계란후라이 하나만 있으면 훌륭한 한 끼!

▶ 팁: 얼음까지 띄우면 식욕이 없어도 한그릇 뚝딱!

 

입맛 뚝! 더위에 지친 날,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여름 보양식 5가지

② 냉우동 or 냉라면

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냉우동용 육수를 활용하면 조리 시간이 10분도 채 안 걸립니다. 삶은 면을 차갑게 헹군 후 육수와 함께 먹으면 속도 시원하고 간도 딱 맞아요. 라면으로 만들 땐 조리 후 찬물에 헹구고 양념장(간장+식초+고추냉이)을 곁들이면 완성!

▶ 팁: 삶은 계란 반쪽, 김가루, 깨소금 추가하면 맛도 비주얼도 GOOD.

③ 닭가슴살 냉채 샐러드

식욕은 없지만 단백질은 챙기고 싶을 때 좋은 메뉴. 시판 닭가슴살을 찢어 채소(오이, 양배추, 당근 등) 위에 올리고 겨자소스나 참깨소스를 곁들여주세요.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은 충분합니다.

▶ 팁: 시판용 샐러드 믹스를 활용하면 준비시간 5분 컷!

④ 참치마요 주먹밥 + 미소된장국

식사 준비가 귀찮을 땐 재료 2~3가지만 있어도 충분해요. 참치캔 + 마요네즈 + 간장 약간으로 주먹밥을 만들고, 즉석 된장국 한 팩 데워 함께 먹으면 훌륭한 저녁이 됩니다.

▶ 팁: 김에 싸 먹으면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아요.

 

 

 

⑤ 과일 샐러드 + 요거트볼

간단하지만 상큼한 디저트 식사! 제철 과일(수박, 복숭아, 바나나 등)을 깍둑썰기해 무가당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에너지 충전에도 효과적입니다. 여름철 아침 메뉴로도 추천!

▶ 팁: 그래놀라, 견과류 추가하면 더 고소하고 든든해져요.